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험한 정사 (문단 편집) == 여담 == * 이 영화는 아이러니하게도 [[불륜]]의 위험성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하게 만든 계기가 된 영화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컸다. * 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이 영화가 가져다 준 임팩트가 컸다. 글렌 클로즈가 2008년에 했던 언급에서 '''"아직도 남성분들이 저에게 와서 "와, 진짜 존나게 무서워서 쫄았다구요!"라고 하신 분들도 계시고 "제 결혼생활을 구해주셨어요."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라고 했다고. * 미국 내에서 8주동안 흥행 성적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내에서만 총 1억 5660만불를 벌어들여 '[[세 남자와 아기]]'[* 프랑스 영화 "세남자와 아기 바구니"를 리메이크한 미국영화로 [[폴리스 아카데미]]에서 쭉 주인공인 마호니 역을 맡았던 스티브 구텐버그가 세 남자와 아기에 출연하기 위해 5편 마이애미 비치 편의 캐스팅을 거절했다. 같은 주연이라 하더라도 단독 주연이던 폴리스 아카데미 시리즈와는 달리 여기서는 [[톰 셀렉]], [[테드 댄슨]]과 셋이 공동 주연을 했다. 비중은 줄어든 셈.]에 뒤이어 두번째로 최다흥행수익 작품이 되었다. 해외성적도 나쁘지 않아서 이 영화의 대박행진을 계기로 여러 종류의 사이코 스릴러 영화들이 제작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 원래 결말은 글렌 클로즈가 맡은 알렉스가 오페라 '[[나비부인]]'의 곡을 들으면서 댄의 지문이 묻은 칼로 자신의 목을 그어 자살, 결국 댄이 알렉스 살인죄로 누명을 쓰는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흠좀무. 그러나 일반인 대상 시사회에서 이 결말이 별로라는 반응이 나오고, 알렉스가 죽어서 처단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자 지금의 결말로 재촬영되었다. 참고로 글렌 클로즈는 원래 결말을 좋아하고 바뀐 결말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 각본가이자 원작자 역시 원래는 글렌 클로즈랑 입장이 비슷했지만 [* 간단히 정리하자면 주인공 남자가 어떻게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상업적인 압력 때문에 크게 뜯어고쳐야 했다고 한다. * 종종 다른 영화에서도 언급이 된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서 톰 행크스가 낯선 여자하고 사귀는 게 무섭다면서 이 영화가 언급되며,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르네 젤위거]]가 맡은 여주인공이 이렇게 혼자 늙다가는 <위험한 정사>의 글렌 클로즈처럼 될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하는 장면도 나온다. [[파일:external/4.bp.blogspot.com/Alex+Forrest+-+Fatal+attraction.jpg]] * 알렉스 포레스트는 미국 영화 연구소가 선정한 '영화 역사상 최고의 악당 캐릭터 7위'에 선정되었다.[* 글렌 클로즈는 훗날 [[101 달마시안]]의 [[크루엘라 드 빌]]로도 같은 리스트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악녀연기 지존~~] [youtube(Y_PQrOSzMZ4)] * 글렌 클로즈는 1989년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SNL]]에 알렉스 포레스트 캐릭터를 가지고 출연하기도 했다. * 이 영화는 한국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첫째, 헐리우드 영화 직배가 법적으로 허용된 이후 최초로 들어온[* 1988년 최초로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그 다음해부터 [[20세기 폭스]], [[워너 브라더스]], [[콜롬비아 픽처스]] 등이 연이어 한국시장으로 들어온다.] 거대 배급사 [[UIP]][* 미국 4개 거대 영화사인 [[MGM/UA|MGM, UA]], [[유니버설 픽처스]],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작품을 세계영화시장에 수출하던 다국적 영화 배급회사.]가 한국에 직배한 첫번째 영화였다. 이후 UIP는 [[레인맨]], [[트윈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등을 배급하면서 한국 영화계와 일대전쟁을 치른다.결국 제대로 개봉도 하지 못했다가 나중에 재개봉해야 했지만 한국 흥행은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두번째는 이 와중에 등장했는데, [[고영남]] 감독의 '위험한 향기'가 겁도 없이 이 영화를 표절했다는 것이다. * 마이클 더글러스는 이 작품에서 여난에 시달리는 남성의 이미지가 굳어졌는지, 이후에도 [[장미의 전쟁(영화)|장미의 전쟁]],[* 파국에 이른 결혼생활을 정리하려는 아내([[캐슬린 터너]])가 어떻게든 결혼을 유지하려는 남편(더글러스)과 그야말로 전쟁을 벌인다는 이야기. 결국 부부 둘 다 죽는다.] [[원초적 본능]][* 살인 용의자인 매력적인 사이코패스 여성([[샤론 스톤]])과 부적절한 관계가 된 형사([[마이클 더글라스]])의 이야기다.] 폭로[* 한때 애인이었던 여성(데미 무어)과 다시 불장난을 할 뻔한 유부남(더글러스)이 그녀를 거부하자 여성이 남성에게 성추행의 누명을 씌워 집요하게 괴롭힌다는 이야기다.] 등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강한 여성 캐릭터와 대립하는 남자 주인공을 종종 연기했다.[* 반대로 영화 [[폴링 다운]]에서는 실직했지만 이혼하고 접근금지명령을 받은 아내와 딸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며 집착하는 디펜스 역을 맡기도 했다.] * 글렌 클로즈가 연기한 알렉스 포레스트란 캐릭터는 정신과 의사들과 영화 전문가들에 의해 많은 토론이 이뤄졌는데 영화에서 알렉스가 보이는 행동을 기준으로 본 결과 [[경계선 성격장애]]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충동성, 정서불안, 버림받음을 피하기 위해 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 잦은 광분, 그리고 자해,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이상화에서 철저한 자기비하로 변하는 등의 행동들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보인다는 것이다. [[분류:미국 공포 영화]][[분류:미국의 스릴러 영화]][[분류:1987년 영화]][[분류:파라마운트 픽처스]][[분류: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